'가족끼리 왜 이래' 김일우, 결혼시키지 않겠다는 견미리에게 도자기 던져~

입력 2014-10-11 22:46
수정 2014-10-11 22:47
<DL style="WIDTH: 500px"><DD> </DD><DT>▲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DT></DL>

10월 5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화가난 권기찬(김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양금(견미리)은 술에 취해 떡이 된 딸 효진(손담비)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남편 권기찬(김일우)에게 “차강재(윤박)랑 결혼 얘기 끝내고 오는 길이다. 그 녀석이 자존심이 구겨져 혼전 계약서에 싸인 못하겠단다. 그렇게 까지 매달릴 만큼 이 결혼 매력적이 못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접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DL style="WIDTH: 500px"><DD> </DD><DT>▲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DT></DL>

이 말을 들은 남편 권기찬(김일우)은 “무슨 일을 그 따위로 해? 왜 어쭙잖은 혼전 계약서를 들이밀어 상황복잡하게 만들어. 제발 이제 골빈 짓 좀 그만해라. 내일 당장 차강재(윤박)한테 가서 사과해라. 그리고 예정대로 결혼식 올려 군소리 말고 그렇게 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허양금(견미리)은 “난, 이 결혼 못시켜요”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자 권기찬(김일우)은 옆에 있던 도자기를 던지며 “난 분명히 시키라고 했습니다. 허양금씨”라며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StartFragment-->결국 허양금(견미리)은 차강재(윤박)의 병원을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