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오는 2018년에 국내외 관광객 1천만명을 유치키로 했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13일 한국관광공사와 대구 관광산업 진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대구 관광산업 진흥 협약내용은 유망 관광자원 발굴, 지역 특화상품 개발, 의료 관광객 유치, 마이스(MICE)산업 유치 활동, 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지원 등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8년에는 관광객 1천만명을 유치하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며 "관광공사가 지원하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