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정다운, 재능 강의 위해 섹시 벨리댄서로 변신

입력 2014-10-11 15:28


정다은 아나운서가 섹시 벨리댄서로 깜짝 변신했다.

오늘(11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벨리댄스 강사 자격증을 가진 정다은이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벨리댄스 강의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정다은은 무대에 오르기 직전 혼자서 공연하는 벨리댄스는 처음이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화려한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르자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놀라운 춤 실력을 선보여 보는 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관중의 환호에 힘을 얻은 정다은은, 어르신들에게 벨리댄스의 기초 동작들을 알려드리기 시작했고 열정적으로 따라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김숙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마당 강의’에 피아니스트 진보라를 초대해 피아노 연주 강의를 펼치고, 방송인 김생민과 함께 열띤 재테크 강의로 재능을 나눴다는 후문.

한편 '인간의 조건'은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