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드디어 폭발? “밥 안 먹겠다” 반항

입력 2014-10-11 13:58


‘진자 사나이’ 헨리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웃음을 잃어버린 헨리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된다. 폭우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야외숙영을 해야 한다는 말에 충격에 휩싸인 헨리. 설상가상으로 직접 불을 피워 쌀과 물, 그리고 찌개 재료로 저녁을 만들어 먹어야 하는 야전취사 앞에 결국 인내심이 폭발한 헨리는 멤버들에게 굳은 표정으로 “밥 안 먹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소심한 반항을 했다.

이번 부대에서 훈련을 받을 때뿐 아니라 쉬는 동안에도 표정이 좋지 않았던 헨리. 과연 헨리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멤버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계속 우울해하며 힘들어하던 헨리에게 큰 깨달음을 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종교 활동. 헨리는 불교에서 종교 활동을 통해 “모든 건 나의 잘못이다.”라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는 후문. 종교 활동이 끝난 후에도 생활관에서 “나미아미타불”을 크게 외치며 다시 예전의 활력소를 되찾았다.

헨리에게 찾아온 군생활 최대 위기. 일병 헨리의 반항기를 잠재운 특별한 이야기는 오는 12일 (일) 저녁 6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