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호평 줄이어…강력한 우승후보

입력 2014-10-11 10:20


슈퍼스타K6 김필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10일 방송된 '슈퍼스타K6'에서 김필은 레전드 미션을 맞아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선곡했다. 이날 무대에서 김필은 기타를 매고 감성적인 멜로디에 맞춘 호소력 짙은 무대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감 넘치는 김필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호평도 줄을 이었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에서 이런 참가자를 기다려왔다. 몰입력 있는 무대가 인상적이었다"며 95점을 줬다.

백지영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다. 목소리가 악기와 음악 전체가 하나로 느껴지는 무대였다. 굉장히 감동 받았고 김필이 29살인데 도대체 이 때까지 이 사람을 안데리고 가고 뭐했을까 싶었다"고 극찬했다.

이승철은 "내가 봤을 때 남자가수가 갖춰야 할 모든 건 다 갖춘 것 같다. 성량, 톤, 외모도 그렇고 음악적 스타일 모든 게 완벽했다. 아주 훌륭했다"고 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김필", "김필 얼음요새",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대박",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강력한 우승후보",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가수보다 더 잘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