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장래희망은 엄마처럼 연예인?

입력 2014-10-11 06:01


故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연예계 진출을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장래희망을 밝혔다.

9일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生수업’에서는 가수 요조와 故 조성민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의 아주 특별한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故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는 "가끔 방송도 나가고, 공부를 하면서 확실해 지는게 있다고 느끼면 연예계 쪽으로 나가고 싶다"고 장래희방을 밝혔다.

이어 최환희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저를 알아보고 사진을 찍자고 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 마다 활기가 돈다"고 덧붙이면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故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는 여행 이후 엄마 최진실이 잠든 갑산공원을 찾아 "엄마를 가장 행복하게 한 게 무엇일 것 같나?"는 제작진의 질문에 "저희랑 같이 있는 게 가장 행복하셨을 것 같다"고 답하며 "할머니가 저희를 맡아서 잘 키워주시고 계신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나중에 커서 엄마처럼 훌륭하게 되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