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6' 김필, 완벽한 무대로 최고득점자로 통과
'슈퍼스타K6 김필'
'슈퍼스타K6' 김필이 첫 생방송 무대에서 '얼음요새'로 최고득점을 받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슈퍼스타K6' 8화에서는 TOP11의 첫 생방송 무대로 한 가수의 레전드 히트곡을 부르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필은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선곡 재해석해 기타를 치며 감성적인 멜로디에 걸맞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했다.
김필의 무대가 마치자 심사위원 윤종신은 "이런 보컬을 기다렸다. 인디 곡을 선택했는데, 인디를 좋아하지 않아도 이 무대에 빠져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남자가수가 갖춰야 할 모든 건 다 갖춘 것 같다. 성량, 톤, 외모도 그렇고 음악적 스타일 모든 게 완벽했다. 아주 훌륭했다"고 극찬했다.
백지영은 "목소리가 악기와 음악 전체가 하나로 느껴지는 무대였다. 굉장히 감동 받았다"고 칭찬했고 김범수 역시 "앞에서 너무 좋은 얘길 많이 하셨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다 나왔다. 백만불 짜리 목소리 톤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필의 심사위원 점수는 윤종신 95점, 백지영 95점, 이승철 95점, 김범수 92점을 기록, 김필은 첫 생방송 미션 최고득점자에 올랐다.
'슈퍼스타K6' 김필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김필, 음색이 허스키한데도 맑아.. 최고!" "'슈퍼스타K6' 김필 목소리는 백만불짜리 맞는 듯" "'슈퍼스타K6' 김필 우승 후보 맞는데 탈락 후보가 에러였음" "'슈퍼스타K6' 김필, 혼자 콘서트 하는 줄.. 말이 필요없는 클라스" "'슈퍼스타K6' 김필, 감히 심사평한다는 자체가 부끄러울 정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