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진호, '스케치북' 짝사랑녀에 공개 프로포즈… “대학교 졸업할 때 손잡고 싶다”

입력 2014-10-11 02:28


SG워너비 김진호가 짝사랑 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김진호가 출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날 김진호는 1년 7개월 만에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 '사람들'과 함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진호는 녹화에서 근황에 대해 얘기하던 중 "지금 짝사랑 중이다"며 "요즘 만학도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학기 함께 교양수업을 들었던 학생 중 한 명에게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쉬는 시간에 '힘들죠?'라는 말을 건넨 그 친구에게 한 눈에 반했다"며 영상 편지를 통해 즉석에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이번 앨범에 수록곡 중에 그녀를 생각하며 쓴 가사도 있다"면서 가사를 공개했다.

이어 김진호는 "좋아한지 1년 정도 됐다. 상대는 내가 좋아하는 걸 전혀 모른다"며 "이번에 마지막 학기니까 졸업할 때 손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짝사랑녀에게 공개적으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진호를 비롯해 에일리, 크라잉넛, 노브레인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