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이 마녀사냥 공식질문에 폭탄 발언을 했다.
10일 JTBC 예능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에 배우 이규한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규한은 마녀사냥의 공식질문 '낮져밤이(낮에는 지고 밤에는 이긴다)'에 "네 글자로 단정 짓는 것이 애매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특별히 이규한에게 40글자를 주겠다면서 공식질문에 대한하라고 말하는데 이규한은 "과거에는 스포츠라 생각했다. 예전에는 땀이 확 날 때까지 해줘야 좀 이게 한 것 같고."라며 화끈하게 발언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요즘은 저도 30대 중반이 되다보니 조금씩 떨어지더라. 그래서 굳이 네 글자로 표현하자면 '과이 현저'이다."라고 대답했다.
과거에는 항상 이기는 편이었지만 현재는 예전에 비해 저조한 편으로 몸을 사리게 된다던 이규한은 "사람이 할 수 있는 횟수는 정해져 있다더라. 그걸 듣고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