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성민-최진실 아들 최환희, 닉 부이치치와 만남에 ‘나에겐 팔다리가 부모님’

입력 2014-10-10 20:19


故조성민-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화제다.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에 故조성민-최진실 아들인 최환희와, 가수 요조가 출연한 가운데 최환희가 닉 부이치치를 만났다.

‘인생수업’에서는 부모님과 삼촌을 잃은 최환희와, 동생의 죽음을 겪은 요조가 함께 미국으로 떠나 태어나면서부터 팔 다리가 없는 닉 부이치치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생의 멘토로 닉 부이치치를 꼽은 최환희는 직접 닉에게 메시지를 보냈으며, 닉과 만나는 것에 대해 “나에겐 부모님이 팔 다리와 같다. 어떻게 역경을 이겨냈는지 듣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故조성민-최진실 아들 최환희에 누리꾼들은 ‘故조성민-최진실 아들 최환희, 닉 부이치치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것 같아’, ‘故조성민-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 이야기 하며 미소 짓는 것 보니까 안타깝다’, ‘故조성민-최진실 아들 최환희, 우리가 응원하고 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故조성민-최진실 아들 최환희는 방송을 통해 엄마 최진실과 함께 했던 유년시절을 기억한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