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근황', 美 헐리우드 작가 데뷔…톱스타들과 '친분' 쌓고 '승승장구'

입력 2014-10-10 14:45
수정 2014-10-10 15:06


'이지아 근황'

'이지아 근황, 헐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데뷔 준비 중'

KBS2 '해피투게더'에 서태지가 출연해 전 부인 이지아를 언급한 가운데 현재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이지아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지아는 현재 미국에서 헐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데뷔 준비 중이다.

이지아의 시나리오 작가 데뷔작은 영화 '컨셔스 퍼셉션(Conscious Perception)'으로, 이지아는 이 영화 외에도 두 편의 시나리오 영화화 계약을 마쳤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아는 해당 작품들의 영화화에 참여 뒤 귀국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지아가 쓴 '컨셔스 퍼셉션'은 사람의 마음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 발명된 미래사회에서 벌어지는 혼란을 그린 영화다.

할리우드 제작사 마이바흐 필름 계열사인 퍼스팩티브 필름에서 약 100억 원 규모로 제작하며 내년 중순 촬영 예정이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달 헐리우드 배우 피터 사스가드, 록산느 메스퀴다 등과 함께 한 사진 공개로도 화제를 모았다.

록산느 메스퀴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지아와 다정하게 얼굴을 나란히 하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구와 노는 중"이라고 적었다. 피터 사스가드와는 식탁에 함께 앉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아 근황, 각자의 분야에서 잘 해 나가길", "이지아 근황, 이지아도 행복 찾길", "이지아 근황, 잘 지내는 듯", "이지아 근황, 이제 방송에서 더 이상 언급할 필요 없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록산느 메스퀴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