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 피렌체 떠난 한고은, '마띠아 빈자리 커'

입력 2014-10-10 20:01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동안 피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는 한고은이 홀로 떠난 루카 여행에서 '로맨스남' 마띠아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한고은과 조여정은 각자 로맨스남 마띠아, 박세현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네 사람은 첫 만남에도 서로의 로맨스에 대해 털어놓으며 부쩍 가까워졌다. 또한 그 동안 배운 이탈리아어 대결, 선택 게임을 펼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띠아와 박세현은 한고은과 조여정을 위한 꽃을 선물하며 그녀들을 감동시켰고, 네 사람은 피렌체에서 짧지만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피렌체에서의 만남 후 조여정은 박세현이 있는 밀라노로, 한고은은 마띠아 없이 홀로 루카로 이동했다.

피렌체에 이어 중세 이탈리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루카에서도 무결점 동안 피부를 뽐내며 홀로 외로운 여행을 즐긴 한고은은 "혼자라도 멋지게 여행하겠다"며 내내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한고은은 "마띠아의 부재가 많이 느껴진다"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마띠아는 여행에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에 루카로 떠난 한고은을 위해 여행 친구를 보냈다. 마띠아가 보낸 친구의 도움으로 한고은은 보다 밝은 얼굴로 루카 여행을 즐겼다.

한고은은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로맨스뿐만 아니라 무결점 동안 피부를 지키기 위해 꼼꼼히 스킨케어를 하는 모습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한고은은 천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입소문 난 미구하라에서 선보인 수분크림 '히아루콜라겐 모이스쳐라이저'를 '한고은 수분크림'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하게 만들었다.(사진=MBC 에브리원)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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