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차붐' 손흥민이 알제리전 열쇠? (사진 = KBS)
'리틀 차붐' 손흥민이 알제리전 열쇠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백발백중 예언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KBS 이영표 해설위원이 ‘한국 알제리’전 키플레이어로 손흥민을 꼽았다.
이영표 위원은 “알제리가 역습에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며 "발 빠른 손흥민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이영표 위원은 알제리를 결코 만만히 봐선 안 된다고 신신당부했다. 알제리 강점으로 “스피드와 기술”을 꼽으며 “벨기에전에서도 알제리는 개개인의 능력과 힘을 동시에 보여줬다. 이를 잘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21일 오전(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이 마련한 전세기편으로 포르투 알레그리에 입성했다. 16강이 걸린 운명의 한국 알제리 전은 23일 오전 4시 포르투 알레그리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점쟁이 문어 이영표 '대한민국 알제리' 전망, 이번에도 적중할까" "점쟁이 문어 이영표 '대한민국 알제리' 전망, 손흥민 2골 부탁한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대한민국 알제리' 전망, 손흥민 기대" "점쟁이 문어 이영표 '대한민국 알제리' 전망, 의외로 한국이 고전할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