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사임 교통사고 사망'…충격 받은 키아누 리브스 노숙 생활

입력 2014-10-10 12:16
▲'전 연인 제니퍼 사임과 아이까지 가졌으나, 8개월 만에 유산하는 아픔 겪어. 제니퍼는 2001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전 연인 제니퍼 사임과 아이까지 가졌으나, 8개월 만에 유산하는 아픔 겪어. 제니퍼는 2001년 교통사고로 사망.'

오랜 시간 노숙을 해온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최근 공항에서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 닷컴'은 9일(현지시각)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매체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LA국제공항에서 친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평소 노숙 생활로 유명한 모습과는 달리 말끔한 외모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키아누 리브스는 청바지에서 블레이저를 입고 짐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키아누 리브스의 옆에는 한 여성이 동행하고 있었다.

앞서 키아누 리브스는 연인이었던 제니퍼 사임과 아이까지 가졌으나, 안타깝게도 8개월 만에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제니퍼 사임은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키아누 리브스와 이별했다. 제니퍼 사임은 2001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제니퍼 사임을 잃었다는 상실감에 빠져 오랜 시간 동안 노숙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키아누 리브스는 노숙 생활을 마치고, 입양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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