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북아 경제한류 축제' 23일 열린다

입력 2014-10-10 12:02
수정 2014-10-10 12:42


강원도가 주최하는 '동북아 경제한류 축제'인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오는 23일 열린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청 신관소회의실에서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2014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가 열렸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GTI회원국(한국, 중국,러시아,몽골) 일본, 캐나다 등 10여개국 500여 기업과 3천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강원도는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 GTI 박람회" '강원도 우수상품과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참가업체, 바이어, 참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GTI 박람회는 동북아의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대표적인 박람회"라며 "올해 박람회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국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갖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