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바비 무대에 심사위원 산이 "무서울 정도로 잘해", 쌈디 "살살 해라" 극찬

입력 2014-10-10 10:19


믹스앤매치 바비가 콜라보레이션 매치에서 쌈디와 산이 등에게 극찬을 받아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서는 콜라보레이션 매치가 진행돼 에픽하이 타블로, 산이, 사이먼디(쌈디), 그레이, 양현석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날 '믹스앤매치' 방송에서 바비 팀은 블랙 아이드 피스의 '렛츠 겟 잇 스타티드(Let's Get it Started)'를 선곡해 'K팝스타 시즌3 출신 보컬 장한나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졌다.

바비 팀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 산이는 "바비가 너무 돋보인다. 바비는 무대에 선 지 5년 된 것 같다. 무서울 정도로 잘한다"며 "다른 멤버들도 봐야 하는데 확정된 멤버들한테 너무 시선이 안 간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쌈디 또한 "바비는 덜 열심히 해도 될 것 같다. 살살 해라. 여유가 넘치고 무대를 잘 즐긴다"며 극찬했다.

믹스앤매치 바비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믹스앤매치 바비, 진짜 잘하더라", "믹스앤매치 바비, 바비 대박", "믹스앤매치 바비, 쇼미더머니 이후로 바비 팬이야", "믹스앤매치 바비, 신인같지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