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 주최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은행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 측정모델입니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시장규모·지속가능경영 활동 등을 고려해 선정된 45개 업종의 169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비자, 지역사회, 주주, 협력사 등 3만4천여명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업계 최초 사회책임보고서 발간, 이해관계자 소통을 위한 다양한 채널 운영,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신한은행은 영업점 성과지표에 '소비자 보호지수'를 신설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은행의 서비스와 제도 등에 대한 개선 요구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 보호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