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남, "이렇게 안 뜰 줄 몰랐다..소속사 빚 어마어마"

입력 2014-10-10 12:45
그룹 MIB 멤버 강남의 셀프디스가 화제다.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예능 대세 M.I.B.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우리 그룹은 데뷔 4년째다. 7개의 음반을 냈는데 이렇게 안 뜰 줄 나도 몰랐다. 회사에 빚이 어마어마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MC들이 "왜 뜨지 못했냐" 묻자, 강남은 "우리 음악이 안 좋은 건가 모르겠다. 엑소와 비교했을 때 엑소가 너무 멋있다. 우리도 무대를 좀 꾸며야 하는데 우리가 춤을 안 춘다. 가만히 랩하고 노래해서 무대가 썰렁한 느낌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 진짜 귀엽다" "강남 MIB 흥해라" "강남 매력있다" "강남 앞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 "강남 그룹 노래 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