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팝핀현준 부부가 최근 집 공개를 해 눈길을 끈 가운데 그로 인해 불거진 팝핀현준에 대한 오해에 대해 박애리가 해명했다.
지난 8월9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비보이와 국악인의 만남' 편에 팝핀현준과 박애리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의 집은 자판기와 당구대, 오락기까지 설치되어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피규어, 로봇 장난감등 이색적인 아이템으로 가득해 시청자들은 너무 철이 없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에 박애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팝핀현준에 대해 "어쩌다 한 번씩 기분전환으로 작은 피규어를 모으고 생각이 많고 마음이 복잡한 어느날 집중해서 건담을 조립하고 있다"며 "집에 돌아오면 바깥일은 잊은 채 아이와 함께 꼬마 자동차를 타며 경주를 하고, 가족과 함께 이런저런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며 당구를 치는 내 남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애리는 "팝핀현준은 절대 철없지 않다. 멋지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순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을, 예술을 사랑합니다"라며 팝핀현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박애리 팝핀현준 이색 하우스를 본 누리꾼들은 "박애리 팝핀현준, 잘 어울린다" "박애리 팝핀현준, 뭔가 특별하다" "박애리 팝핀현준, 하우스가 이색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