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바비, 지드래곤에 승리… 강혜정-이하루 'GD보다 바비가 좋아'

입력 2014-10-09 23:22
수정 2014-10-09 23:54


강혜정과 이하루가 '믹스앤매치'에 등장했다.

10월 9일 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에서는 B.I, BOBBY, 김진환, 구준회, 김동혁, 송윤형, 정진형, 양홍석, 정찬우가 출연해 데뷔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숙소 이사에 데뷔는 이 집에서 할 줄 알았다며 아쉬워하고, 빈 방을 돌아보며 구준회-김진환은 '야경이 우리의 낙이였는데'라며 아쉬워 한다.



새 숙소로 간 바비는 즐거워하며 침대에 뛰어들고, 호들갑을 떨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B.I, BOBBY, 김진환, 구준회, 김동혁, 송윤형, 정진형, 양홍석, 정찬우는 마트에서 장을 보며 신나하고, 타블로가 윗 층에 산다는 이야기에 선물과 떡을 준비한다.

'믹스앤매치' 멤버들의 등장에 강혜정과 이하루는 즐거워하고,하루는 비아이와 바비를 보며 반가워 한다.

그러나 김진환이 내미는 선물에 하루는 삐지는 모습을 보이지만, 비아이에게 이내 손짓을 하며 함께 놀자고 한다.

바비는 비아이와 바비 중에 누가 좋냐고 물어보고, 하루는 "바비오빠가 더 좋아"라고 말한다.

이에 힘을 얻은 바비는 하루에게 "GD오빠가 좋아, 바비 오빠가 좋아"라고 물었다.

하루는 망설임 없이 "바비오빠"라고 답하고, 바비는 이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혜정은 '믹스앤매치' 멤버들에게 '서바이벌에 연연하지 말고 언젠가 최고가 되느냐를 생각하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