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소송 논란에 휩싸였던 차승원과 아내 이수진 씨 가정의 단란한 모습이 화제다.
차승원 부인 이수진 씨가 운영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담긴 차승원에 대한 애정과 자식인 차노아, 차예니에 대한 애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진은 미니홈피에 '노아 맘, 예니 맘' 이라고 자신을 칭하며 차승원과 함께 찍은 아이들의 모습을 게재하고, 차노아 4살 때의 모습을 공개하며 애정 가득한 문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차승원은 딸 차예니의 생일 파티 사진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딸바보 면모를 과시했으며 차승원 아들 차노아는 아역배우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수진은 게시글을 통해 "남편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어 덕분에 알람시계 역할만 충실히 해오던 제 핸드폰이 요즘 엄청 바빠졌네요"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한편 "남편을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 아이와 아들 차노아의 근황을 전하며 단락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차승원 부인 이수진 씨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승원, 이수진 단란한 가족 좋아보여요", "차승원, 이수진 가족이 행복해지길", "차승원, 이수진 부부 항상 응원할게요", "차승원 이수진 행복한 가정 지켜줍시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