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BS 닥터스팀 확대‥고객 자산관리 강화

입력 2014-10-08 17:36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이 기존에 운영중이던 ‘BS자산관리 닥터스팀’을 확대 개편 운영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BS자산관리 닥터스팀’은 고객의 자산관리에 필요한 상담, 각종 궁금증이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주치의 역할을 담당하는 전담팀으로 기존 세무·법률상담, 부동산 컨설팅 이외에 이번에 증권 부문을 추가해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BS자산관리 닥터스팀’은 부산은행과 연계된 외부 자문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 전문가, 증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분야별 전문가들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제공하며 부산은행 전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부산은행 WM사업실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BS 자산관리 닥터스팀 제도는 연중 많은 고객들이 신청해 이용 중”이라며 “이번에 증권 부문을 추가해 한 차원 더 높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은퇴고객과 은퇴 예정 고객의 금융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은퇴 설계 전문가를 각 영업점에 배치해 고객의 수요에 적극 대응중인 부산은행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개설한 연수과정을 수료한 은퇴 설계 전문가들을 영업점에 추가 배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