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김범수, 놀이공원 나들이에도 정장 차림 ‘젠틀맨 인증’

입력 2014-10-08 15:41


JTBC ‘님과 함께’의 김범수가 안문숙과의 놀이공원 데이트에도 정장 차림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님과 함께’ 35회분 녹화에서 김범수와 안문숙은 오랜만에 ‘열금부부’ 지상렬-박준금과 인천 월미도에서 만나 동반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김범수는 모든 이들이 캐쥬얼한 차림을 택한 것과 달리 혼자만 정장을 입고 나타나 지나가는 행인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월미도 놀이공원의 명물인 ‘디스코 팡팡’을 탈 때도 정장 차림 때문에 ‘디스코 팡팡’ DJ의 집중 공격대상이 됐다. DJ는 “놀이기구 탈 때 제일 놀림감이 될만한 사람이 정장 입고 오는 사람이다. 정수기 팔러 오셨냐”며 김범수의 혼을 쏙 빼놨다.

김범수의 ‘월미도 수난사’는 8일 수요일 오후 11시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사유리 ‘부부’의 템플스테이 도전기도 볼 수 있다. 계곡에서 명상을 하던중 계곡물로 뛰어든 이상민의 사연이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