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가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 11월 8일 품절남이 된다.
스타뉴스는 8일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김경호는 11월 8일 서울 모처에서 13세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경호는 이미 방송에 출연해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신접살림은 서울에서 꾸밀 계획이며, 예비신부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1994년 데뷔한 김경호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유명한 로커이다.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절정의 실력을 보여준 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아 왕성한 활동 중이다. 지난해 정규 10집 '공존-part 01-sunset'을 발표했다.
네티즌들은 "김경호 결혼 축하드려요" "김경호 결혼, 일본인 회사원 여자친구라...신기해" "김경호 품절되면 헤어스타일도 혹시 변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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