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아이스버킷 비공개 지목 때부터 '심상찮았어'

입력 2014-10-08 13:56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올해 8월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 때부터 눈에 띈 묘한 기류가 화제다.



지드래곤은 8월 자신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영어로 '제 두 번째 ALS 아이스 버킷 도전입니다. 저는 윤누나 유카짱 친애하는(my dear) 키코를 지목합니다'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특히 이때 키코에 대해 'my dear 키코'라고 말했고, 이는 '친애하는' 또는 '사랑하는'으로 해석될 수 있어 또 한 번 열애설을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이 인스타그램이 비공개였던 것 또한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8일 디스패치의 데이트 포착까지 이어지자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두 사람 진짜 무슨 사이야?"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궁금하네"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열애 아니라더니... 그냥 친구사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peaceeminusone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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