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결혼, 풀러브스토리…"고명환, 첫인상 진짜 촌스러웠다"

입력 2014-10-08 12:29


예비신부 임지은이 고명환의 첫인상을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말미에는 오는 11일 결혼을 앞둔 임지은, 고명환 예비부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임지은은 결혼을 앞둔 고명환 첫인상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잠시 망설였다. 이에 고명환은 "나도 이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솔직하게 말해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임지은은 "촌스러웠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예고편에서는 고명환이 임지은 꼬시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비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고명환 임지은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 강남중앙침례교회 본당 대예배실에서 결혼한다. 문천식의 사회, 윤도현과 팝페라 가수 강태욱 교수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고명환과 임지은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명환 임지은 잘 어울린다", "고명환 임지은 솔직한 고백 웃긴다", "고명환 임지은 행복하세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