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산 스킨케어, 무자극 판정...독일 외코테스트도 '1등급'

입력 2014-10-08 12:06
독일 사노산의 스킨케어 제품들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 외코테스트 및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안정성테스트를 통과했다.



피부는 외부자극으로부터 우리 몸의 여러 기관을 보호하고 있는 가장 큰 기관이다. 다양한 생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내적, 외적 자극에 쉽게 손상되기도 한다.

특히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와 임산부의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은 제조하는 성분이나 기능이 정말 중요한 구매 포인트이다.

독일에서 직접 제조 및 수입하는 ㈜사노산코리아의 스킨케어 제품들은 유럽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신뢰할수 있는 소비자 보호기관인 외코에서 실시하는 상품테스트에서 1등급(sehr gut, 매우 좋음)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 신규로 런칭된 케어 로션, 임산부 크림, 퓨어 센서티브 케어크림은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서도 무자극 제품으로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외코테스트는 소비자의 의견 수렴과 까다로운 선별과정을 거쳐 선발된 테스트 제품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성분, 포장상태, 효과 등을 테스트한다. 화장품의 경우 유해한 성분이 극소량만 검출되어도 최저 평가를 내리는 등 까다롭고, 엄격한 테스트이다.

또한 사노산 베이비 퓨어 센서티브 라인은 방부제, 색소, 파라핀오일, 파라벤, 향료 등이 성분에 전혀 포함되지 않아, ECARF(유럽알레르기 연구재단센터)의 인증을 받기도 했다. 사노산코리아 측은 "이번 안정성테스트 통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확인돼 기쁘다"며 "9일부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코베 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에서 제품을 직접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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