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로 밝혀져 "외모에 집안까지 엄친아네"

입력 2014-10-07 20:29


배우 이이경의 집안 배경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7일 한 매체는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이라고 전하며 이이경은 1남1녀 중 막내로 누나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인 것이 맞다. 하지만 집안 배경보다 배우 본인이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이경 역시 배우로서 알려지길 바란다. 그냥 열심히 활동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갈 테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이이경의 부친으로 알려진 이웅범 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 LG이노텍에서 근무 하고 있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네트워크 부품,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이경 집안 배경에 누리꾼들은 “이이경, LG이노텍 이웅범 아들” “이이경, 엄친아네” “이이경, 멋있다” “이이경, 흥해라” “이이경, 파이팅” “이이경, 집안은 중요하지 않다” “이이경, 훈남에 집안까지 장난 아냐” “이이경,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출신인 이이경은 ‘넌 내게 반했어’, ‘학교 2013’,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 ‘칼과 꽃’, ‘별에서 온 그대’, ‘트로트의 연인’을 비롯, 영화 ‘미일 이발관’, ‘백야’, ‘일대일’, ‘해적:산으로 간 산적’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