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김슬기 "사귀자" 고백에...윤현민 기습 키스 '짜릿'

입력 2014-10-07 16:21


연애의 발견' 김슬기와 윤현민이 짜릿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TV '연애의 발견' 15회에서는 도준호(윤현민)와 윤솔(김슬기)가 커플이 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준호는 윤솔에게 커플 운동화를 선물하면서 얼떨곁에 조깅에 나섰다.

윤솔은 도준호에게 "내가 좋은 이유 3가지만 이야기해봐"라고 묻자, 그는 "첫 번째 멋있다. 웬만한 남자보다 더 두둑한 배짱과 카리스마가 좋다. 두 번째는 따뜻해. 너의 진심이 가장 적당한 온도다. 세 번째 이 모든 것을 솔이 너 스스로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난 그게 좋다.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도 잘 알아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윤솔은 도준호의 볼에 뽀뽀를 하면서 "우리 사귀자'라고 고백했고, 윤솔의 마음을 확인한 도준호는 도망가는 윤솔을 붙잡아 깜짝 키스했다.

한편 김슬기와 윤현민이 출연하는 KBS-2TV '연애의 발견'은 7일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김슬기, 벌써 마지막?" "'연애의 발견' 김슬기, 해피엔딩 맞나" "'연애의 발견' 김슬기, 진짜 재밋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당방송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