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김슬기♥윤현민, 역시 '돌직구 커플'…오빠-동생 끝, 연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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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김슬기♥윤현민, 역시 '돌직구 커플'…오빠-동생 끝, 연애 시작

'연애의 발견’에서 '윤솔'과 '도준호' 역할의 '김슬기'와 '윤현민'이 달콤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6일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오빠-동생 사이를 끝내고 교제를 시작하는 윤솔(김슬기 분)과 도준호(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민은 김슬기에게 커플 신발을 선물했다. 그는 "이거 신고 어디든 가도 돼. 나한테 와도 돼. 넌 내게 올 자유가 있다”고 말하며 김슬기를 향해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시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다정하게 커플 신발을 신고 아침 운동을 나왔다. 김슬기는 자신에게 마음을 고백한 윤현민에게 “내가 좋은 이유 3가지를 말해보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이에 윤현민은 “첫 번째는 멋있다. 남자보다 두둑한 배짱과 카리스마에 반했다. 두 번째는 따뜻하다. 너의 모든 진심이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가장 적당한 온도다”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윤현민은 “세 번째는 이 모든 걸 너 스스로 잘 알고 있다는 거다. 나는 그게 좋다.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이라면 나도 알아주지 않을까?”라고 덧붙이며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김슬기는 윤현민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하며 “우리 사귀자”고 돌직구 고백을 했다. 윤현민은 진한 키스로 화답하며 오빠, 동생으로 지내던 '친구사이' 를 끝내고 알콩달콩한 연애를 시작했다.

연애의 발견 김슬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애의 발견 김슬기, 주인공들 캐릭터 답답했는데 그 속에서 한줄기 빛”, “연애의 발견 김슬기-도준호, 부럽다. 연애하고 싶게 만드네”, “연애의 발견 김슬기, 사랑스러운 김슬기, 멋있는 도준호!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