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넷 파트너 상산 권태민, "증시 하락 속 상승 여건 마련"

입력 2014-10-07 13:52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파트너 (상산)권태민소장이 오는 11일 오후 1시 부산 무료 강연회를 앞두고 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권 소장은 현 시장은 미국이 17,000point를 두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의 양적 완화(경기부양) 미흡함에 대한 실망감과 일본 엔화약세에 따른 국내시장 수출 주들이 직격탄을 맞으며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남북 고위급 2차회담 예정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10월 증시안정책 제시 예정 등 증시주변 여건은 상승을 위한 분위기는 조성 되어있고 특히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이 4조1천억원대로 발표 된 것은 "어닝쇼크" 수준이지만 기존 3조원대 후반에서 발표될 것 이라는 시장 예상에 비해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실적발표라며 실적 부분은 이미 주가에 선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권 소장은 이러한 상황은 조만간 시장의 상승을 예상 해 볼 수 있는데 투자자들은 이것을 염두 해 두고 상승, 횡보, 하락에 강세를 보이는 각 종목군을 빠르게 포트 교체하는 전략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소장은 최근 종목군을 본다면 수급(거래량)이 안정적인 종목들을 눈 여겨 봐야 한다며 중기적으로 로만손(026040), 다음(035720)을 제시하고 수급과 시장 주도 주 성격을 갖춘 게임 주들 중에 선데이토즈(123420), 액토즈소프트(052790) 등을 눈 여겨 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기적으로는 최근 형질전환돼지를 이용한 영장류(원숭이)에 이식을 성공적으로 진행중인 오리엔트바이오(002630)에 관심을 가져 볼만 한데 특히 에볼라바이러스 관련 테마종목 군으로 최근 가장 집중되는 종목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상산)권태민소장은 오는 11일 오후 1시 부산 벡스코 제 1전시관 214~5호에서 한국경제TV 인기 프로그램 ‘대박천국 (주신의 탄생)’에서 주神 등극 기념으로 무료 강연회를 실시하는데 참가자 들은 현장에서 혜택이 주어진다. 권 소장은 현재 와우넷 파트너스방송에서 실시간 가입제가 아닌 대기회원제로 서비스 운영중인 데 현장 참가자는 실시간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며 투자자의 보유 포트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의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99-07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