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명당자리 "비행기 이용시 알아두면 좋을 몇가지 팁"

입력 2014-10-07 12:21


비행기 명당자리가 따로있다.

6일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해외여행에 앞서 알아두면 좋을 '비행기 이용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7가지 내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관광공사는 가장 편안하게 비행을 할 수 있는 비행기 명당자리도 소개했다. 바로 비상구 좌석이다. 비상구 좌석은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어 두 다리를 맘껏 펼 수 있고 창가 쪽 자리이나 자유로운 이동 또한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내식도 가장 먼저 제공 받으므로 따뜻한 식사를 먼저 할 수 있다는 점도 명당자리로 선정된 이유다.

또한 비행기 이용할 때 유용한 몇가지 팁도 소개했다. 다이어트에 민감한 여성이나 저염식이 필요한 탑승객은 사전 신청으로 저칼로리식, 저염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슬람식, 힌두교식, 유대교식 등 종교에 따른 특별 기내식과 야채식, 당뇨식, 과일식 등의 건강 맞춤 서비스도 있다.

비행기 명당자리에 네티즌들은 "비행기 명당자리, 예약시 참고" "비행기 명당자리, 넓긴 하지" "비행기 명당자리, 예약하기 힘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