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적연금 수급자 470만명··국민 100명중 9명 받아?

입력 2014-10-07 11:14


'내년 공적연금 수급자 470만명' 내년에는 4대 공적연금을 받는 국민이 470만명에 육박하며 급여액이 35조원을 바라볼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의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보면 국민연금과 공무원·사학·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의 수급인원은 올해 433만명에서 내년 468만6천명으로 8.2% 증가한다.

이에 따르면 국민 100명당 9명 꼴로 공적연금을 받게 되는 것이다.

주로 국민연금의 수급자와 지출액이 가파르게 증가한 영향으로 4대 연금의 급여지출액은 올해 31조3천억원에서 내년 34조4천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공적연금 수급자 470만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년 공적연금 수급자 470만명' 엄청 많네" "'내년 공적연금 수급자 470만명' 크게 늘어나는구만" "'내년 공적연금 수급자 470만명' 생각보다 많이 받네?" "'내년 공적연금 수급자 470만명' 35조원이나? 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