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거제시 최초 아이파크 분양

입력 2014-10-07 10:40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7일 경남 거제시 양정동 279번지 일원에 거제시 최초로 아이파크 브랜드 ‘거제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거제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2㎡, 995세대 규모다.



삼성동 아이파크, 해운대 아이파크, 수원 아이파크 시티 등 각 도시의 랜드마크를 건설해온 현대산업개발이 거제에 최초로 분양하는 ‘거제 아이파크’는 고급브랜드를 기다리던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 아이파크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평면설계에 있어서 전 세대 4베이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102㎡의 최상층 펜트하우스 7 세대가 넓고 여유로운 테라스를 갖추어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이할 만하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양측 조선소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 그리고 수월지구까지는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서북쪽으로 독봉산이 접해 있으며 단지 앞쪽으로 수월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이며, 조선소 환경과 해풍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지형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내에 넓은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특히 독봉산 산책로가 단지와 직접 연결되어 풍부한 녹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거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거제시 연사리 1212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