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웨이, 국내 스타트업 지원 본격 가동

입력 2014-10-07 09:53


한국 화웨이(화웨이)가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화웨이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청년인재들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창업재단)과 화웨이는 한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오는 11월23일부터 개최되는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2014(Startup Nations Summit)'에 플래티넘 후원사로 참가해 1등 상금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켈빈 딩 한국 화웨이 지사장은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를 갖춘 한국의 스타트업은 성장 가능성이 풍부하며, 앞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인재들이 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