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42만원' 올해 국가채무 이자가 사상 첫 20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가채무관리계획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예산에 국가채무 이자 비용으로 21조2천억원을 책정했다.
통계청의 올해 추계인구 5천42만여명으로 나누면 국민 1인당 42만원 정도를 부담하는 것이다.
올해 국가채무 이자는 1년 전보다 12.8% 가량 많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채무 증가로 이자비용이 늘고 있지만 2013년 기준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34.3%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109.5%보다 훨씬 낮다고 밝혔다.
'국민 1인당 42만원 부담' 소식에 네티즌들은 "'국민 1인당 42만원 부담' 난 쓴적도 없는데" "'국민 1인당 42만원 부담'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데" "'국민 1인당 42만원 부담' 나보고 내라고만 안하면 돼" "'국민 1인당 42만원 부담' 이게 많은거야 괜찮은거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