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배우 권태호, 전국육상경기대회 100M-200M 우승

입력 2014-10-07 15:45


배우 권태호가 지난 9월 13일에 열린 국민생활체육 전국육상경기대회 100M, 200M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권태호는 영화 '우린 액션 배우다'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신세계' '도둑들' 등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액션 전문 배우.

작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시장기 육상대회에서 남자 100m 20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1년 만에 서울시장기 육상대회 2연패를 거둔 뒤, 참가한 첫 전국대회에서도 쾌거를 이뤘다.

한편 권태호는 금년 1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4 월드 머슬마니아에 한국 피트니스 부문 대표로 출전을 확정짓고, 현재 세계대회를 준비 중이다.



한국경제TV 뉴스팀 show@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