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차노아, 친부소송 이유 "차승원 아이 지켜보는 것, 가증스럽다"

입력 2014-10-06 22:12


배우 차승원이 차노아 친부 소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친부의 주장이 화제다.

5일 한 매체를 통해 차노아 친부를 주장한 조 모 씨는 고소장에서 “이수진 씨와 오랜 교제 끝에 1988년 3월에 결혼했으며 같은 해 5월 차노아를 낳은 후 1992년 5월 협희 이혼했다”고 밝혔다.

조 모 씨는 소송 이유에 대해 "자신과 결혼생활 중 아이가 태어났는데 이 씨가 99년간 출간한 에세이집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에서 차승원이 옆에서 지켜보며 도왔다고 하면서 아이가 뒤집기 등을 하는 모습을 묘사해 가증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차승원 차노아”, “차승원 힘들겠다”, “차승원 차노아, 친부 정말 뻔뻔하다”, “차승원, 차노아 친부 정말 대단하다”, “차승원 차노아 힘내요”, “차승원, 차노아 각별히 키웠다던데”, “차승원 차노아, 누가 뭐래도 부자사이”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