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버나드박 ‘난’ 열혈 응원, “듣고 있는 중 좋다”

입력 2014-10-06 18:24


수지가 가수 버나드박의 데뷔곡 '난'을 응원했다.

6일 미스에이 수지는 트위터에 "버나드박(Bernard Park) - 난(I'm) 좋다"라는 짧은 글과 그의 음악을 재생 중인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수지가 응원한 버나드박의 '난'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표됐다. '난'은 박진영이 1997년 발표한 3집에 수록된 팝 발라드 곡을 재해석한 곡으로 버나드박의 애절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와 오케스트라가 버무려져 애절한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수지의 버나드박 난 응원글에 누리꾼들은 “버나드박 난 잘 되길”, “버나드박 난 노래 너무좋다”, “버나드박 난 감성으로 잘 재해석된 듯”, “역시 버나드박이다. 난 최고”, “버나드박 사랑해요”, “버나드박 난 음원점령가자”, “버나드박 난 수지, 너무 훈훈해”, “버나드박 JYP들어가길 잘했네”, “버나드박 난 계속 응원할게요”, “버나드박 난 흥해라”, “버나드박 난 최고” 등 반응했다.

한편 버나드박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가요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다음날인 13일에는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Before the Rain)'의 음원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