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 감독과 인증샷 "아무리 봐도 발합성"

입력 2014-10-06 18:06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배성재SBS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해킹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 같지만 김민지는 암만 봐도 발합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前 감독 퍼거슨과 나란히 서있다. 특히 박지성은 김민지의 허리에 손을 감싸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은 맨유의 홈구장인영국맨체스터의 올드트래프트에서 열린 맨유 앰버서더(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것으로, 박지성은 비(非)유럽권 출신이자아시아출신 선수 최초로앰버서더에 임명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 “박지성 김민지 부부 훈훈하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부럽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얼마나 행복할까”, “박지성 김민지 부부, 잘 어울린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앰버서더’ 임명 축하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