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앞으로 외환보유액을 운용하면서 중국 위안화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은은 오늘 (7일) 국회 기재위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외환보유액 규모 증대에 맞춰 자산구성과 운용전력의 다변화와 효율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미 달러화와 유료화 등 주요 선진국 통화 위주로 구성하되 중장기적 관점에서 중국 위안화 투자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한은은 최종 대외지급 준비자산인 외환보유액을 안정성과 유동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운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 불안 요인에 대비해 선제적인 위험관리 기법을 도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