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애도글, "이수만 선생님 부인 떠나셔 깊은 슬픔 느낀다"

입력 2014-10-06 16:09
이수만 프로듀서의 아내 김은진 여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룹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가 애도글을 올렸다.



SM 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빅토리아는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SMTOWN LIVE IN TOKYO)' 공연장 전경 사진을 함께 올려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빅토리아 애도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빅토리아 애도글, 이수만 아내 돌아가셨구나" "빅토리아 애도글,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빅토리아 애도글 다들 마음 아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빅토리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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