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야근 못하게 책상 공중으로 떠올라 '화제'

입력 2014-10-06 15:38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일 주요 외신들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디자인 회사 '헬데르그로엔'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 사무실은 책상이 모두 강철 케이블로 연결돼 있고, 오후 6시가 되면 케이블이 움직이며 책상을 허공으로 띄우게 된다.

의자와 서랍장에도 바퀴가 달려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고, 이에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이라고 불리고 있다.

사라지는 사무실 집기 때문에 더 이상 직원들은 일을 할 수 없게 된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야근을 하지 않아야 업무의 효율성이 높다"고 전했고, 사무실 집기들은 다음날 9시 출근 시간에 다시 자리로 되돌아오는것으로 알려졌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진심 부럽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저런 회사 다니고 싶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와 대박이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무조건 칼퇴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집에 가서 하는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