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개리, 주말 예능서 '입술 닿을 생각?' 19금 연출 아찔하네~

힙합 듀오 리쌍 멤버 개리와 배우 신민아가 게임 도중 아찔한 장면을 연출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주연 배우 신민아와 조정석이 게스트로 츨연해 '연애 다음 결혼'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개리, 조정석-송지효는 각각 커플을 이룬 뒤 면발을 양쪽 끝에서 먹기 시작해 가장 짧은 조각을 남기는 팀이 승리하는 '면발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이 시작되자 신민아는 적극적인 태도로 면발을 삼켰고, 개리와 입술이 닿을락말락할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 시선을 모았다.

반면 송지호와 게임에 나선 조정석은 연신 땀을 흘리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게임이 끝난 후 조정석이 "왜 그렇게 잘하냐"며 툴툴대자 신민아는 "그냥 닿는다고 생각하고 짧게 해야한다"고 쿨하게 답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결국 이날 신민아와 개리는 우승을 차지해 당첨금과 커플링을 나눠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신민아 개리, 그 와중에 진짜 예뻐" "'런닝맨' 신민아 개리, 주말 예능에서 19금 연출 아찔했다" "'런닝맨 신민아 개리, 승부욕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