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을 선언한다.
한국경제신문은 오늘(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의 경제계 및 정·관·학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신문 창간 기념식을 갖는다.
오는 12일로 50돌을 맞는 한국경제신문은 ‘민주 시장경제의 창달’이라는 사시(社是)를 앞세워 지난 반세기 격동의 역사를 함께 달려왔다.
한국경제신문의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 선언'은 국민소득 5만달러 조기 달성 등 충분한 성장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난맥상을 치유하고 극복하는 길이라는 진단에서 나온 것이다.
한국경제신문은 창간 50돌을 맞아 △저성장 극복 △기업가정신 고양 △정치 개혁 △노동시장 개혁 △법치 확립 등을 5대 선결 과제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