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주말극장가 점령, 중장년층 사로잡았다

입력 2014-10-06 11:09


‘제보자’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연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보자’(제공/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제작 영화사수박)가 중장년층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691,096명(10/6(월) 영진위 기준) 관객을 동원,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였다.

‘제보자’는 10월 쟁쟁한 경쟁작으로 손꼽힌 ‘슬로우 비디오’, ‘마담 뺑덕’ 등을 물리쳤을 뿐만 아니라, 극장가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던 ‘메이즈 러너’까지 가뿐하게 제치며 10월 극장가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하였다.

‘제보자’는 우리 사회에서 진실을 수호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낸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로 손꼽히며 1020 관객들부터 중장년층 관객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흥행한 한국 영화들이 20대, 30대 관객층보다 40대, 50대 관객들을 먼저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한 것처럼 ‘제보자’도 영화 속 묵직한 메시지로 중장년층 관객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두터운 관객층을 유지하고 있어 폭발적인 흥행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10월 극장가 흥행 강자임을 입증한 ‘제보자’는 뜨거운 반응과 찬사로 201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 박스오피스 점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