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은 오는 8일 마곡지구 B4-2블록 일대 위치하는 '마곡나루역 캐슬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으며 지하 6층~지상 14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3~34㎡, 총 648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70만원대 수준이며, 중도금 무이자의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8일~12일까지 5일간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14일~15일 진행한다.
전체 세대 중 약 50%가 남향위주로 설계돼 조망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세대 내부에는 기존 고급 주상복합에 적용되는 개방형 창호를 도입해 탁 트인 조망과 함께 세대 내부의 개방감을 더했다.
또 지하철 9호선과 2016년 개통예정에 있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5호선 ‘마곡역’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해 트리플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자산개발이 시행에 참여하고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으면서 분양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발산역 4번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7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