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세곡2지구 등 장기전세 485가구 공급

입력 2014-10-05 13:45
SH공사가 세곡2지구 등 신규공급 268가구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 485가구의 청약을 6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장기전세주택은 일정 소득이나 자산이 보유 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공급 물량은 강남 세곡2지구 6단지와 8단지 218가구,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7가구, 아크로힐스논현 34가구, 중랑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 9가구와 기존 공급 단지 중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공가 217가구다.

공급 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80% 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한 주택은 주변 시세의 50∼60% 수준으로 공급한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17일,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이다.

계약은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며, 입주예정기간은 내년 2월부터로 주택마다 달라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