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 러너'(감독 웨스 볼)가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가 3일 12만 82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3주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제임스 대시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메이즈 러너'는 기억이 삭제된 사람들이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특히 '메이즈 러너'에는 한국계 배우 이기홍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5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미국 TV 드라마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이기홍은 한 인터뷰에서 "좋은 이야기, 매력적인 배역을 좇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이거 재미있나?"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어떤 내용일까"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궁금하다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메이즈 러너' 포스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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