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출신 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갑상선암 극복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여전한 미모’

입력 2014-10-05 03:59


걸그룹 LPG 출신한영이 5년 만에 트로트가수로 컴백한다.

5년 만에 트로트 앨범으로 돌아온 한영의 소식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09년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후 2012년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한영은 투병생활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고, 5년 만인 지난 8월 말 트로트 곡 ‘빠빠’를 발표했다.

‘빠빠’는 포크가수 추가열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룸바리듬의 유럽풍 세미트로트 노래다.

잔잔하지만 고혹적인 한영만의 매력을 담고 있어 트로트 차트에선 이미 인기몰이 중이다.

4일 한영의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한영, 축하해요 파이팅" "한영 갑상선암 진단받았구나" "한영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하시길" "한영 노래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요시대’를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공개될 예정인 신곡 ‘빠빠’는 포크가수 추가열이 작사 작곡했으며, 룸바리듬의 유럽풍 세미트로트 곡이다. 잔잔하지만 고혹적인 한영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트로트 차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하기도 한 한영은 녹화장에서 “신곡을 가요시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시작이 좋으니 앞으로 행사 및 다른 방송을 통해 열심히 ‘빠빠’를 알리겠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편 5년 만에 트로트 가수로 돌아온 한영의 컴백 무대와 10월의 트로트 차트 1위 곡의 주인공은 오는 5일 오전 11시 MBC뮤직 ‘가요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